매일 11:00-19:30
이날은 뚱환이랑 광주 중식당 맛집이라는 평화반점에 다녀왔어용
뚱환이 선배(여수사람)가 광주 맛집이라고 추천해줬다고 하더라구요!!
비가 정말 엄청나게 많이 쏟아지는
낮 12시30분이었는데도 웨이팅이 있었어요
아주아주 큰 기대를 가득안고 !!!!
간짜장과 탕수육 맛집이라길래
간짜장 짬뽕 탕수육을 시켰습니당
저랑 뚱환이는 옛날 짜장 옛날 탕수육맛을 찾고있는데
이 곳은 1981년부터 쭉 이어져 온 곳이라고 하네요
저는 노포는 좋아해도 청결이 우선이라 걱정했는데
식기류는 이렇게 개별포장 되어있는게
깔끔한 느낌이라 좋았어요
음식이 늦게 나온다고는 들었지만
정말 엄청 늦게 나와요
근데 저는 그동안 남자친구랑 이야기하면서
기다릴 수 있어서 그 시간도 좋았어욤
“뚱환아 나 잘나와?????”
거의 30분 뒤 나온 탕수육 소!
탕수육 소스는 토마토 케첩 맛이 많이나는
소스였어요!
옛날 탕수육 소스 같으면서도 아니면서도 그냥 집에서 만드는 탕수육 소스느낌 ~?
뒤에 고춧가루 소스는 뚱환이가 특별제조한 비밀의 간장+식초+고춧가루 조합의 탕수육 소스입니다
고기와 튀김이 적당히 잘 어우러지면서
첫 입은 평범하다? 그냥 고기튀김이다? 였는데 무난한 맛이라 그런지
계~~~~ 속 들어가더라구요
그리고 간짜장과 짬뽕 💗💗💗
원래는 제가 간짜장 뚱환이가 짬뽕이었는데
간짜장 한입하고
짬뽕은 뚱미 간짜장은 뚱환이께 되버렸어요~
간짜장은 소스는 맛있는 것 같은데
제 입맛에는 안맞더라구요
의외로 짬뽕이 아아아아주 맛있었어요!
저는 짬뽕 국물이랑 면이 따로 노는걸 싫어하는데
면에 국물이 스으으윽 베어있는게
국물도 맛있고 면도 맛있었어요
맛있는 한 끼 식사 끝💖💖💖
사실 탕수육은 저번 포스팅한 영성원이 더 맛있었어요
짜장면은 아직 맛집을 찾는중이랍니다
짬뽕은 다시 생각날 것 같아요
주변이 다 모텔이라 주차할 곳이 정말 없더라구요
근처 골목길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갔습니다!
🅿️
이상 끝🫶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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